부안군은 26일과 27일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지시사항 처리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1년간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상반기 업무를 마무리하는 한편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사상 첫 예산 6000억 시대 개막, 청렴도 역대 최고 2등급 달성,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 공모사업 선정,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협약 체결, 푸드플랜 구축기반 마련, 어촌뉴딜 300사업,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북 교육수련원 건립 등이 꼽혔다.
부안군은 하반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함께해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협업행정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