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만 돌리면 사료를 허겁지겁 먹는다는 개 보리(6살)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본다.
청소기 버튼만 눌렀다 하면 쏜살같이 밥그릇으로 튀어가는 녀석은 배가 부를 만도 한데 어김없이 먹고, 또 먹으며 미친 식성을 자랑한다. 청소기 작동이 멈추면 보리의 먹방도 그대로 종료다. 평소에는 사료 보기를 돌같이 하는 녀석이지만 청소기 앞에선 식탐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한다.
2년 전, 바닥에 쏟아진 사료를 청소기로 치운 후부터 생겨났다는 보리의 별난 습관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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