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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19 마을술사 양성 사업’ 추진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전주 마을자원을 자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체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9 마을술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술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마을을 해설하며 마을의 발전을 제안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전주문화재단은 35명을 선발해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마을술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자에게는 마을 해설(강사) 활동을 지원하며, 4개 팀을 선정해 콘텐츠 기획 및 창업지원금을 1200만 원(1개 팀당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술사 양성교육 신청은 7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창의적 발상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063)283-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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