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가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난 26일부터 28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교도소는 제과·제빵 및 양복 종목에 장애인 수형자 6명이 참가해 전공 직종에 대한 탐구와 노력으로 최고의 영예인 금상(50만 원) 및 은상(30만 원)을 각각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 서 모씨는 “평상시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소장님과 직업훈련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직업훈련을를 계기로 출소 후 일반인들과 경쟁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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