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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지역발전에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신에게 민선 7기 부안군을 맡겨준 군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취임식도 약식으로 치르고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맨 먼저 달려갔다.

권 군수는“직원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리더와 부하간의 신뢰를 형성시킴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통해 일하는 문화를 정착 민원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직원 모두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확산됐다”고 평가했다.

이후 민선 7기 1년간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74억원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념도 역대 최고 2등급 달성,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대폭 확대,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 등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했다.

권 군수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출범과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착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공원형 축제로 전환해 치러진 부안군 대표축제인 마실축제에 대해서는“전북도 최우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전 세계인들도 찾는 명품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앞으로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것이다”며“수소산업, 지역푸드플랜 등 부안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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