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가 군민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새롭게 출범한 후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의정지표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장수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거나 낙오되는 일이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별 담당분야 지정 및 요일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낮은 자세,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정치를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년 장수군의회는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3회의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72건, 예산관련 11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6건 등 총 10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장수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의안이 의원발의 됐다.
여기에 예산안 심사 3회, 세입세출 결산 심사 2회, 군정주요사업장 실태조사 2회, 부서별 주요업무 청취 3회, 행정사무감사 1회를 실시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수군에서 계획하고 추진 예정인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총 3회에 걸쳐 청취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수군의 큰 미래를 위해 밑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색깔을 입혀 줌으로써 군민들에게 각종 문화와 복지를 제공해 보다 윤택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예산 1건, 추가경정 예산안 3건, 세입세출 결산 2건 등 5회의 위원회를 개최해 상정된 예산안이 낭비성, 선심성, 불균형 예산은 없는지 심도 높게 심의했다. 이어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3406억원,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보다 274억원 증가한 3680억원을 의결했다.
김종문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며,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엄중한 질책과 더불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 견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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