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중앙새마을금고 김진성 이사장이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5일 천안 MG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금융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자산 500억원대의 소형 금고를 1000억원이 넘는 중형 새마을금고로 성장시켰다.
구도심의 심장부로 불리는 중앙시장에 위치한 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김 이사장은 회원들의 금융서비스는 물론 회원 복지향상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을 창출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중앙새마을금고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매년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정신지체시설이나 발달장애시설 등을 찾아 300~400인분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과 봉사는 물론 든든한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킨 김 이사장은 올해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포상자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물로 평가받으면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을 토대로 임직원과 소통하며 회원들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금고발전, 헌신과 봉사,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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