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에 장계터미널부터 장계초교, 주택·원룸 밀집지역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하고 인도에 홍보영상을 투사하는 로고젝터 4대와 고화질 CCTV,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지난 12일 박정원 서장은 장계면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시설 점검을 위해 장계면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와 주거 밀집지역까지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수시로 만남을 통해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방범 치안활동으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장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터미널, 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안심귀갓길’을 지정 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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