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이야기와 국악 연주, 차 한잔의 여유가 공존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의 7월 공연에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이 이야기손님으로 온다.
오는 31일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소극장 ‘예음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동문민속학의 권위자인 천진기 관장이 ‘한국인의 운명을 읽는 코드 열두 동물’을 주제로 세시풍속, 속담,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열두 동물의 의미와 우리 민족의 관련성을 재미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퓨전국악팀 ‘소리애’가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를 통해 라온제나, 토끼이야기, 수궁연, 구지가, 대지 등을 연주하면서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30분 전부터는 예원당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차(茶)를 제공한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 063-6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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