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완주군청 소속 선수 4명이 출전, 이한빛, 이슬이, 권미선 등 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이한빛 선수는 여자 65kg급에서 평창군청 김수지 선수를 10:0 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슬이 선수와 권미선 선수도 각각 3위에 입상, 팀 전체의 안정된 성장세를 보였다.
정환기 감독은 “선수들 모두 하반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각 체급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한빛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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