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6일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에 국내산 토종닭 4000마리(4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생닭은 완산구 관내 사회복지관 5곳과 참사랑낙원, 삼성휴먼빌 등 사회복지시설 3곳, 완산구해라바기봉사단 등 총 16곳에 전달돼 저소득층과 시설 거주자,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이번 기탁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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