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지주 및 농협은행 허충회 부행장(리스크관리부문)이 22일 2019년도 전북대학교 상반기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허 부행장은 서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허 부행장은 30여 년간 농협에서 주로 재무·리스크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지배구조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실제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평소 바쁜 가운데서도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 오면서 힘들었다는 그는 이번에 모교에서 ‘경영자의 과신성향과 신용평가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게 돼 더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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