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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장화영 팀장이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팀장은 그동안 기업 간 교류와 협력, R&D 기반조성, 산학협력 저변확대 등을 성실히 수행해 중소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1996년 전북대에서 근무를 시작한 장 팀장은 산학연컨소시엄사업을 비롯해 실험실창업 지원, TBI신기술보육사업, 첫걸음·도약지원사업, 산학연콜라보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주도해왔다.

장 팀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가 중소기업과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