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내달부터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사용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주요노선 시내버스 40대에 1차 사업으로 구축 운영했고, 이달에 잔여노선 시내버스 80대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버스 안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김인생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대중교통 편의성 및 무선인터넷 접근성을 높여 승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주요 거점시설 등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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