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익산역 역내 서쪽 복도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익산역) 기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추석명절 익산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익산역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익산역이 유라시아 거점역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대국민 공감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사진전에서는 익산역 시대별 역사를 비롯해 남북관계 진전으로 남북철도가 연결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익산역이 선정될 경우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다양한 사진 등을 만나볼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민들의 염원이 집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익산시와 지역 차원의 다각적 노력으로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