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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용래)는 20일 오수 문화체육선터에서‘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심민 군수와 한완수 도의회 부의장, 군의회 신대용 의장 및 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향상과 복지인을 격려키 위한 이날 대회는 북부권노인복지관의 풍물과 로뎀하우스 회원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13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는 군수와 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용래 회장은“지역사회 복지에 열과 성을 다한 사회복지인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의 소외계층 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 후에는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10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시설단체 종사자 130여명이 참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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