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와 군산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정에 민·관 협력으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적장애인 70대 주민이 월세로 생활하던 노후 된 주택이 매매돼 오갈 데가 없다는 딱한 사정을 접하고, 수송동에 소재한 임대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LH 전북지역본부는 부족한 임대보증금 융자 알선하고, 이사비용 지원과 함께 LH 나눔봉사단원들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사짐을 정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옥도면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원금 및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부족한 가전제품 등은 민간협력사업으로 독지가의 후원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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