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 허진섭)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이불을 지원한 ‘쿨플러스여름이불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소외계층에 지원 할 특화사업 내용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내 생계·의료비 부족, 주거비 체납 등의 곤란을 겪는 고위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요청하였으며 주변 이웃 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수시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허진섭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중점으로 두고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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