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만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전주 사회적경제박람회 오는 18~19일 개최

전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 일대에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이윤보다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이다.

5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는 ‘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 40팀이 참여한다.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셜마켓을 운영한다.

또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시·홍보, 창업상담, 금융복지상담소 등을 진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과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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