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관장 최기춘)가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천동 거마공원에서 ‘2019 삼천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마을축제에서는 ‘삼천사람’ 주민기획단과 시민이 ‘Love and’를 주제로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꽁이페스티벌’과 ‘삶천 박물관’으로 구성됐다.
‘꽁이페스티벌’에서는 끼한마당과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 꽁이카페, 한평마켓, 만남 양조장 등 생활문화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삶천 박물관’은 시민이 사랑하는 삼천동, 시민이 사랑해야 할 삼천동의 이야기를 전시와 체험행사로 풀어낸다.
최기춘 관장은 “주민의 목소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주민들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삼천마을축제을 꾸준하게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의집 홈페이지(jj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삼천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063-224-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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