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사회복지관 100여명, 소통과 문화 활동 시간 가져
제22회 전라북도·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 결연 연찬회가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익산그랜드팰리스 호텔에서 양 도시 44개 사회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사회복지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소통과 복지정보 교환 등을 위해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양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초청특강 등이 진행됐고,18일에는 미륵사지 등 익산지역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로 현재 익산에는 원광·부송·동산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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