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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 최원영과 이도현 사이엔 무슨 일이?

전직 야구 선수 출신 스카우터 &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
야구 스카우터라는 신선한 소재, 두 사람의 뜨거운 이야기로 진한 울림을 선사 예정

사진제공 : ‘스카우팅 리포트’ 예고영상 캡처
사진제공 : ‘스카우팅 리포트’ 예고영상 캡처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이야기 ‘스카우팅 리포트’의 예고영상(https://tv.naver.com/v/10470038)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연출 송민엽, 극본 이주영)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최원영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도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선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재원(이도현)과 이를 바라보는 경우(최원영)이 담겼다. 사실 경우는 학부모에게 돈을 받는 비리를 저질러 구단 내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복직을 위해선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유망주 재원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상황. 어떻게든 그를 구슬려 구단으로 데려와야 한다.

이런 그에게 “나도 그런 적 있었어. ‘딱 지금뿐이다’라고 느껴질 때”라는 경우에게선 스카우터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그리곤 “던지고 싶은 대로 한번 던져봐. 우린 또 그 한마디면 되는 거지, 안 그래?”라며 그에게 용기를 주는 경우. 그러나 이런 그의 따뜻한 시선과 달리 조금 차가워보이는 재원의 모습에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스카우팅 리포트’는 야구 스카우터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한 유대감으로 엮여가는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다. 조금은 특별한 경우와 재원의 이야기가 잔잔한 여운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 금요일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는 이번 주부터 15분 늦춰진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카우팅 리포트’,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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