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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외관 '새 단장'

다채로운 발상의 창의적 공간 의미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김용태)가 7가지 무지개색으로 외벽을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마다 1만명가량이 발걸음 해 마을만들기의 거점 공간이 되고 있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2년 (구)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마을사업지구 지원과 주민 교육, 마을간 네트워크 거점 공간 제공, 외부 방문객 연수 등을 위해 설립된 센터는 현재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 13개가 입주해 사무공간으로 이용 중이다. 관내 주민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리모델링된 센터는 최근 들어 건물 외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외관이 노후화돼 재단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작업으로 센터 외벽은 총 7개 구획으로 나뉘어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 색으로 단장됐으며 아울러 균열 보수도 실시됐다.

무지개색 단장에 대해선 공공기관으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무지개색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과 단체가 입주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진안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발상의 중심지가 돼 달라는 의미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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