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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살아보기] 김현숙,황보 인도네시아로 떠나다 - 불행도 행복이 되는 말랑

스틸 = EBS1 말을 걸어볼까?동남아 살아보기
스틸 = EBS1 말을 걸어볼까?동남아 살아보기

자카르타의 삶과 사람들

10월 31일에 방송되는 인도네시아 2부 <불행도 행복이 되는 말랑> 에서는 1부에 이어 김현숙과 황보의 ‘자카르타 라이프’가 이어진다. 두 사람이 올해 3월 개통한 자카르타 지하철(MRT)을 타고 향하는 곳은 바로 대형 몰(Mall)이다. 날씨가 덥고 습해 시원한 몰 안에서 여가를 즐기는 몰링(Malling) 문화가 발달한 인도네시아, 그 문화를 맛보기 위해 두 사람도 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자카르타의 교민 중 목수 일을 하는 한국인 ‘손무길’ 씨를 만난 김현숙과 황보는 목재로 유명한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자카르타에 마련한 손무길 씨의 목공소와 집을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부동산 등 생활 정보를 알아감은 물론, 20첩 반상에 이르는 인도네시아의 ‘빠당’을 먹으며 자카르타 여정을 마무리한다. 자카르타의 마지막 날, 두 사람에게 자카르타는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지 들어본다.

불행도 행복이 되는 ‘말랑살이’

자카르타에 이은 두 번째 살아보기 자바섬 동부에 있는 도시 말랑은 인도네시아 도시 중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때문에 ‘말랑’은 인도네시아어로 ‘불행’이라는 뜻이지만 말랑 사람들은 오히려 불행을 막고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다. 김현숙과 황보는 선선한 날씨와 여유가 있는 휴양도시 말랑에서 불행도 행복이 되는 ‘말랑살이’를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살아보기 전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부동산이다. 집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천차만별인 말랑 집값에 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 두 사람은 과연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할 수 있을까? 한편 한식 요리용 식재료를 구하러 말랑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방문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다. 김현숙과 황보의 파란만장 말랑살이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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