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주)그린순창(대표 박병무)은 지난 1일 순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순창군 옥천장학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도울 예정이다.

순창이 고향인 박 대표는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해야 좋을지 생각한 끝에 학생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순창의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 군수는 “이렇게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아 관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