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신)은 지난 1일 완주군 경천면과 비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200만원상당)과 세탁기를 지원했다.
2018년 7월 설립된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은 9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에 경천면 어려운 가정에 세탁기와 생필품을 전달한데 이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난방용 이불과 세탁기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최영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을 선뜻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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