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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재개관 1주년 맞아 특별할인전 ‘락희’ 진행

12월 29일까지 최대 30% 할인, 10일까지 전통소재 수공예품 전시도

전주공예품전시관 내부 모습.
전주공예품전시관 내부 모습.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재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재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 공예품전시관은 공예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예품전시, 공예체험, 공예품 판매를 운영해왔다.

전주공예문화를 견인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공예품전시관은 공예인의 우수한 공예품 발굴 및 공예품 판로 확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할인전은 ‘기쁨 두배’라는 뜻의 ‘락희(樂囍)’를 주제로 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할인된 가격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12월 29일까지 기획상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주지역 공예작가의 상품 220여 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전시2관에서는 기획전 ‘락희’의 일환으로 할인전 상품 중 전통 소재·디자인으로 제작된 수공예 조명제품 전시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한 문의는 공예품전시관 상품마케팅팀(063-282-885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장 확대를 위해 최근 오픈한 온라인쇼핑몰은 올해 12월까지 임시운영한 후 보완을 거쳐 내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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