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가 4일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겨울철 닭장의 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사료 먹는 양이 늘고 생산성을 줄기 때문에 적정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 닭장은 밀폐된 환경에서 난방 자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거나 공기가 오염되기 쉽고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사료 공급과 난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농장주는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고 세심한 관리를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가금연구소장은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적절한 사양관리를 통해 피해 예방을 해야한다”면서 “농장주가 수시로 점거해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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