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마을 만들기 공동체 한마당인 ‘사람, 꽃피다, 신명난다!’ 축제가 19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일자리경제실에서 주관하고, 장수군 중간지원조직인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장수군 관내 40여개 마을 리더와 주민 35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계남초등학교 댄스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산서면 마평·사창마을 부녀회의 축하공연에 이어 마을사업 사례발표와 2019년도 마을사업현황, 2020년도 추진방향 설명, 우수 활동 마을 시상식, 마을주민들의 신명나는 노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장수군 마을활동강사들의 문화체험부스(문화너름새 1기), 음식체험(문화너름새 2기), 산서면 이룡·구창 마을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장수군만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장영수 군수는 “나와 이웃,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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