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올 한해 수소·탄소·드론·금융 전주형 4대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해 활기찬 전주경제를 만드는데 집중키로 했다.
김 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17대 전략을 제시했다.
경제 분야는 △4대 신성장산업 고도화 △청년창업 친화도시 구축 △지역기업 우선정책 강화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의 4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팔복청년예술놀이터 건립 △민간기업 청년창업 플랫폼 확대 △청년창업을 이끌 청년소통공간 확대△대학주도 혁신성장 협력체계 구성·운영 등으로 청년 창업 친화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김 시장은 지·간선제 확대 등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재생, ‘시민의 숲 1963’,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매입 등을 통해 도심 전체를 정원도시로 만들어 미래 세대에 물려준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전주는 이미, 사람·생태·문화의 핵심가치로 도시 자체가 경쟁력을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 전주를 더 전주답게, 전주다움으로 세계 승부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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