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명절인 오는 24~26일 광한루원, 광한루원 주차장,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관한다.
또한 설 연휴에 이은 오는 27일 대체휴무일까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은 광한루와 은하를 상징하는 호수, 천상으로 인도하는 오작교, 춘향의 얼이 담긴 사당, 월매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광한루원을 4D로 누비는 하늘그네, 춘향VR체험관, 그네 타기와 투호 등 체험 프로그램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춘향테마파크는 이몽룡과 성춘향 이야기를 만남의 장, 언약의 장,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 등 총 5마당의 테마로 조성됐다.
동헌, 옥사정, 월매집, 옥중 춘향을 볼 수 있고 윷놀이, 활쏘기 체험, 제기 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항공우주천문대는 주관측실, 4D천체투영관,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는 항공체험실, 천문우주항공, 로켓전시관 등을 갖췄다.
자세한 문의는 광한루원(063-620-8905), 춘향테마파크(063-620-5797), 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