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신년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책과제로는 △미래 성정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제고 △일자리를 위한 환경 조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 △업종·단체별 중소기업 정책과제 △지역 경제 및 지방 중소기업 활성화 등 9대 분야 260건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에 더해 내수 침체,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 곳곳에서 위기 상황이 감지되고 있지만 제21대 총선이 개최되는 만큼 효과적인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며 “이번 제21대 총선을 통해 경제 국회, 중소기업 국회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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