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15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액됐다.
시는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융자금 이자의 3%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김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지원희망 업체는 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해 오는 19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투자유치(063-540-39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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