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말날 맞아 ‘장 담그는 날’ 체험행사도
“정읍 고택문화체험관에서 문학 창작할 입주작가를 모십니다.”
고택문화체험관(관장 고혜선) 위탁단체인 (사)한옥마을사람들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2일까지 ‘나만의 창작공간제공’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춘문예나 우수문예지에 등단한 작가로 최근 5년 이내 작품집을 발간한 작가, 향후 2년 내에 출간 계획이 있는 작가다. 대상 분야는 시, 시조(한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희곡, 시나리오, 수필.
집필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최장 3개월까지 무상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고택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gotec.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고혜선 관장은 “나만의 창작공간을 찾고 있는 문학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택문화체험관은 21일 ‘말날(午日: 말의 날)’을 맞아 ‘장 담그는 날’ 체험행사를 연다.
문의는 063-53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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