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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 비전으로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가 풍성한 도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과제로 △청년의 지방 이주 및 정착 지원 특별법 제정, △청년이 살고 싶은 원도심 만들기 위한 기초생활인프라 대폭 확충, △전주형 청년 지역상생일자리 창출, △청년/신진 문화예술인 육성 및 지원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일자리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청년 지역상생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울러 원도심의 기초인프라 시설을 확충해야 청년들이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 문화·공원·체육·보육시설 등 생활 SOC를 대폭 확충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