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예술극장’이 오는 4월 출발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은 ‘2020년 찾아가는 예술극장’을 함께할 공연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극장은 지난 2005년부터 전주시를 제외한 전북도내 13개 시·군의 문예회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임실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국악, 클래식, 방송댄스 등 맞춤형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단 공개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며,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문화일반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비전문 동호인 모임, 종교 선교 목적의 예술단체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서만 진행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에서 지원신청서, 프로그램 계획서, 예산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단체는 오는 27일 개별 연락한다.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공연 신청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공연에 나서게 된다. 문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사업부(063-27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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