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양방향)휴게소의 음식점 위생등급이 ‘매우 우수’로 평가됐다.
여산휴게소를 운영하는 ㈜한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휴게소로 평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휴게소의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산 휴게소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몇 안 되는 매우 우수 업체로 평가받았다.
앞서 여산휴게소는 조리종사자와 관리 인력에 대한 개인위생관리, 관련 교육, 식품조리와 원료의 입고 등 유통의 모든 공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리장, 세척실, 위생실에 대한 별도의 위생설비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남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 획득을 계기로 체계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모든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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