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자매도시에 복분자 발효식초 전달

지난 9일 고창군이 자매도시인 경북 상주시와 고령군, 서울 성북구·관악구·송파구에 복분자 발효식초 각각 1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9일 고창군이 자매도시인 경북 상주시와 고령군, 서울 성북구·관악구·송파구에 복분자 발효식초 각각 10세트를 전달했다.

고창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국내 자매도시인 경북 상주시와 고령군, 서울 성북구·관악구·송파구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좋은 복분자 발효식초 각각 10세트(50만원 상당)를 보내 따뜻한 자매의 정을 나눴다.

또한 고창군의 대표기업인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도 1997년부터 군과 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확대로 상생발전하고 있는 부산 동래구에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 5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창군은 지난 2월에도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태주시와 산동성 조장시에 의료용 마스크 3000매를 각각 보내 우호의 정을 나누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지난 6일 강소성 태주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용 방호복 500벌을 보내오기도 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자매·우호도시 간의 나눔이 코로나를 몰아낼 따뜻한 봄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매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발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