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전승·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이수자 지원 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공연·전시 부문별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연 부문은 이수한 종목의 정통공연 작품을 비롯해 전통을 기반으로 창조적 계승·발전된 작품이어야 하며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 중 공연화가 가능한 예능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부문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4월 셋째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부문은 국가무형문화재 기능종목 이수자 중 ‘주(住)’ 관련 26개 종목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시작품 및 우수작품은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에는 2021년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공예품 판매장 입점을 지원한다. 12월 3~6일 코엑스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전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 운영과 홍보·판매를 지원한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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