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생활민원에 대해 ‘바로 해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기금의 본래 취지와 농촌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재선시 이 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생활민원이 바로 해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보거나 볼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조성됐다.
안 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공기업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에 매우 인색한 것을 지적한 만큼, 앞으로 공기업의 출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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