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000만원 투입, 노후 블럭 철거 등 새 단장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제2일반산단 내 노후 인도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5000만원 투입을 통해 기존 노후된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방초블럭 또는 아스팔트 포장으로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며,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새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팔봉동에 위치한 제2일반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20년이상 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규모 또한 넓어 지속적인 환경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쓰레기와 잡초 등 관리에 사실상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이양재 투자유치과장은 “조성된 지 오랜기간이 지나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이 불편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며 “입주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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