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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0주년] 마음인문학,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1946년 유일학림(唯一學林)으로 시작한 원광대학교는 1951년 원광초급대학으로 설립된데 이어 197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2018년 12월 제13대 총장으로 학산 박맹수 박사가 취임했다.

현재 14개 단과대학에 71개 학과 및 학부, 5개 계열을 비롯해 8개 대학원이 개설돼 있고 학부 입학정원은 3566명이며, 재학생 1만6000여 명에 누적 졸업생 수는 15만9000여 명이다.

교육경쟁력을 위해 국제교류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8개국 163개 대학 및 기관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PRIME사업 대형유형에 선정돼 대한민국 신 인력양성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거점형 창업 선도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LINC+사업,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SW중심대학 등 잇달아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도약의 기반을 닦아 2018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 총 189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 사업비를 수주했다.

특히 지덕겸수와 도의실천의 교훈 아래 70여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 성장한 원광대학교는 새로운 시대를 디자인할 창조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을 소개하는 공간에서 지식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대학에서 유일한 ‘도의실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식습득과 인격수련을 강조, 졸업생들이 곳곳에서 사회변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대학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마음인문학, 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아젠다로 지난 201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여 년에 걸쳐 마음에 대한 근원적 성찰과 실천적 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서고금의 마음담론에 관한 해석학적 연구, 심리학·교육학·의학·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의 융합적 연구, 그리고 마음공부 모델 및 치유·도야 방법론, 마음공부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적용과 효과검증 등의 실천적 연구를 진행했다.

 

원광대 학생들.
원광대 학생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원광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약 64억 원을 지원받고, 추후 성과에 따라 2023년까지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6년간 총 10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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