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전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7일 재개장한다.
도 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이 수영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휴장했다.
수영장은 재개장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이용은 제한적이다.
입장정원과 이용시간 등이 제한되고 회원 강습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또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자체 방역을 위해 브레이크 타임을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체온측정과 함께 입장 시 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출입을 할 수 없다.
아울러 체력단련실과 체온조절실(사우나)은 이용할 수 없으며 2m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제한적으로 운영 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양해해달라”며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방역(소독) 또한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