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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9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 결연묘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우석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현충탑 참배 이후 결연묘역 1588기에 대한 묘비 닦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주변 청소 등에 나섰다.

우석대는 지난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나라 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