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다시, 더위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37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났다.

지구온난화로 전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게 시베리아와 몽골 지역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정체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기가 정체된다는 것은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인데, 이 지역의 흐름이 막히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대개 공기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지나면서 맑고, 비오는 날이 반복되야하는데, 대기 정체가 발생하면 비는 내리지 않고, 햇빛만 쨍쨍하게 내리 쬐는 폭염으로 더운 열기가 축적돼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