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은 13일 무주군과 함께 무주군 내 국가유공자 박희순(무공수훈자회 무주군지회장·66)씨와 주락창(월남참전자회 무주군 지회장·69)씨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보국수훈자인 박희순씨는 지난 1974년 6월부터 1982년 3월까지 육군으로 복무 후 대위로 퇴역하고 2009년 2월 보국수훈자로 등록됐다. 월남참전유공자 주락창님은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돼 보병으로 헌신 분투했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의미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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