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8일까지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교육생 모집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2020년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전북권 문화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내 기초문화재단 3곳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운영 4년차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주제별로 12명씩, 총 3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관련 대학 전공자를 비롯해 문화 활동 경력자와 정부·민간기관의 문화인력양성 교육수료자, 지역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서 활동하기 희망하는 전북도민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전체 교육생들의 기초교육과 공통 교육을 진행하며, 전주문화재단(생활문화매개자양성), 익산문화관광재단(지역문화매개자양성), 완주문화재단(지역문화콘텐츠기획자양성)은 주제별 교육과정인 자기주도 프로젝트 현장실습, 현장답사, 주제별 이론교육 등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4일 총괄 주관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하는 ‘전북권 문화리더 입문과정’으로 시작한다. 이후 이론교육, 집중워크숍, 아트잡매칭데이 등 공통교육과 주제별 교육, 통합·심화 과정 등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구혜경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정책기획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참여에 부담감을 느낄 교육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이며, 유사시를 대비한 비대면 교육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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