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청 제9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이재선 위원장
이재선 위원장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일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선 위원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후 지난 23일 군청 강당에서 제9대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100명가량의 조합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와 김광수 군의회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제9대 공무원노조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불필요한 의전이 생략된 채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선 위원장은 “노조와 사용자의 불필요한 갈등과 반목은 군정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 사용자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내겠다”며 “조합원의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고, 대외활동도 다양하게 펼쳐 한층 성숙한 공무원 노조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직원들을 위해 헌신할 제9대 노조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축사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