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전북지역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거점기관의 주요 역할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6일부터 센터별 수요에 맞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를 초빙, 지역·유형별 센터 상황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일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전북지역에는 광역형(전북광역)·일반형(전북, 전주, 군산, 정읍, 남원, 김제)·산단형(익산새일)·농어촌형(완주새일) 등 유형별 새일센터 9곳이 있다.
컨설팅 분야는 취업지원영역으로 취·창업지원실적, 고용안정성 진단과 서비스제공 영역의 직업교육훈련 추진, 센터운영 영역의 지역사회와 연계노력 등으로 지역 내 일자리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 새일센터 운영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은 예년 단순히 상호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차원이 아닌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이 이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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