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예술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전라북도 예술대상’은 전라북도 문화예술 창작 및 진흥에 공로가 큰 예술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각 예술 분야에서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활동에 큰 성과를 이룬 은희천(음악), 류명철(국악), 최승범(문학), 유휴열(미술), 김혜미자(공예) 등 5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선정 대상인 예술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문학, 미술, 사진, 공예, 서예, 다원예술 등이며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작성한 후 접수 기간 내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와 접수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 후 오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5일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적 활동 기록 전시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재단 정책기획팀(063-230-742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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